다른 책은 별로 효과 없는데 유독 제가 기독교라서 그런지 성경책만 들고 다니면 증상이 많이 호전 되더라고요.그 이유가 있을까요?
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내용을 아는 사람들이나 그 안의 말씀들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은 성경을 소지 하고 있으면 어느 정도는 그 안의 말씀들이 생각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그러나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의식이 없거나 그 안의 내용에 전혀 무지한 사람이라면 성경책을 들고 다니거나 불경을 들고 다니거나 수학책을 들고 다니거나 별반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.
다시 말하면 중요한 것은 책을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내용을 의식할 수 있는가의 여부라고 생각합니다.